올해 최저임금이 꽤 많이 상승된 것은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에요.

최저임금을 받지 않는 분들도 최저임금이 꽤 많이 올랐다는 이야기는

이미 많이 들으셨을텐데요.

최저임금이 정확하게 얼마인지는 모르더라도

올해들어서 최저임금이 많이 올랐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은 거의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정도로 올해 최저임금은 꽤 많이 오른 상태인데요.

하지만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좋지 않은 상황이

조금 생기기도 했답니다.

최저임금이 오르게 되면서 가공식품의 가격도

조금씩 오르고 있는 것인데요.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오르던 가공식품의 가격이

이번달 들어서도 계속 오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가공식품을 많이 접할 수 밖에 없는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인기 음료라던지, 소세지, 사탕 등 가공식품의 가격이

이달 초를 기점으로 20%까지 오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즉 1000원짜리 가공식품이 1200원이 된 것이죠.

200원차이가 얼마 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5000원인 식품이었다면, 6000원까지 오르게 되는 것이죠.

그만큼 20% 상승은 꽤나 큰 타격을 주는 인상이랍니다.


음료수도 가격이 오르고, 소세지 가격도 오르고..

생수 값 가격도 오르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우리 삶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가공식품들의

가격이 오르는 만큼, 아마 물가 상승을 체감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저임금이 오른 것은 물론 좋은 일이지만...

임금 향상과 함께 부수적으로 오르는 물가의 상승은

별로 달갑게 느껴지지는 않네요.

오히려 이렇게 물가가 오르면.. 최저임금이 오르는

효과가 있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Posted by 이리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