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제공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인터넷을 다루기 어려워하는 중년층 이상은
사회의 발전으로부터 멀어지는 느낌이었는데요.
이러한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나라에서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통한
새로운 데이터 일자리가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50대 주부는 출산 이후 경력단절로 인해
아르바이트 생활을 해오고 있었는데요.
현재는 데이터 라벨러로 일하며 데이터 일자를 얻게 되었습니다.
거리 사진이나 마트 진열장을 촬영해 올리거나
집 안 생활도구나 아파트 구조를 찍는 일 등을 하며
보수를 얻고 있습니다.
한 취업준비생도 이러한 데이터 일자리를 통해 보수를 얻고 있었습니다.
번역 앱을 이용해서 번역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요.
번역 앱 엔진을 고도화하기 위해 영어와 한국어 문장을 변환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었습니다.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보수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통한
새로운 데이터 일자리를 통해서 보수를 얻고 있었습니다.
큰돈이 되지는 않아도 짭짤한 보수로는 괜찮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숙련도가 높아진다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일자리로 보입니다.
정보화 사회가 되면서 젊은 층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중장년층은
뒤떨어지는 느낌이었는데요.
이러한 일자리가 많아지다보면 청년층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다양한 일자리가 제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보 제공의 불균형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해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