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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구수한 된장찌개를 끓여 먹으려고요
이리나네
2016. 11. 4. 12:40
한것도 없는데 벌써 점심 시간이 되었네요.
분명 눈뜬지 얼마 되지도 않은것 같은데 벌써 점심이라니..
그리고 오늘이 금요일이라니...!
시간이 참 빠른것 같습니다.
한것은 없지만 출출해져서 슬슬 점심 준비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매번 고민이 되네요.
오늘은 이거, 내일은 이거! 딱딱 정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메뉴를 정하는 것은 매번 힘든것 같아요.
먹을 수 있는 음식이 한정되있어서 그렇겠죠.
집에서 해먹으면 특히나 한정되잖아요.
그냥 시켜먹으면 편하련만.. 그래도 이제 배달 음식을 줄이기로 해서
오늘 점심은 잘 만들어먹어보려고 합니다.
고민 끝에 점심 메뉴는 된장찌개로 정했답니다.
생각해보니 한동안 된장찌개를 먹지 않은것 같더라고요.
김치찌개는 자주 먹었었는데 된장찌개는 잘 먹지 않았던..^^
뭔가 끓이기 귀찮아서 잘 안먹었었는데 오랜만에 끓여보려고 합니다.
냉장고에 두부랑 호박도 마침 있겠다, 딱 된장찌개를 끓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부랑 호박을 송송 썰어서 맛있는 된장찌개를 먹어야겠네요.
오랜만에 솜씨 발휘를 해보려니 긴장이 되기도 하는데요.
있는 솜씨 없는 솜씨 다 긁어모아서 만들어보겠습니다.
아마 이렇게 며칠 만들어먹다가 다시 또 배달음식으로 되돌아갈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얼마동안 요리를 할수 있을지.. 제 자신을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배달음식이 너무 편하고 맛있어서 아마 며칠 지나지 않아
배달음식을 시키게 될것 같기는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