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드라마가 없어서 고민했었는데 찾았어요

요즘에 볼만한 드라마가 없어서 한동안 심심하게 보냈었거든요.

친구들이 재밌다고 하던 드라마는 왠지 별로 생각이 없어서

잘 안보고 있었는데...

결국에는 지난주 주말부터 보기 시작했답니다.

여태까지 나왔던 지난회들을 몰아서 보고 있었죠.

아직 다 보지는 못했지만 너무 재밌어서 시간 날때마다

계속해서 보고 있답니다.

제가 요즘 보고 있는 드라마는 김과장인데요.

원래 저는 드라마를 고를때.. 배우들을 보고 고르는 편이라서

이 드라마는 별로 끌리지가 않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배우도 없고 별로 끌리는 배우가 나오지 않아서

아예 시작부터 하지 않았던 드라마였답니다.

근데 한번 보니까 꽤나 재밌더라고요.

원래 드라마가 1회부터 재밌기는 어렵잖아요.

스토리 전개가 시작되는 부분이라서.. 1회는 다소 지루하기 마련인데

이 드라마는 1회부터 재밌더라고요.

왜 그동안 보지 않았나 싶었답니다.

아마 이 드라마는 이번달 말까지 방송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재밌게 보기 시작했는데 벌써 2/3 정도는 방영이 된거더라고요.

얼른 밀린 회들을 다 보고 나서 다음주부터는 본방사수를 해야겠습니다.

지금도 김과장이 방송되고 있기는 한데..

밀린 것들을 다 보지 못해서 본방을 안보고 있거든요.

아마도 이번 주말에 다 보고나면 다음주에는 본방을

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밌는 드라마니까 혹시 심심하신 분들은 한번 보시길 바래요.

1회부터 꽤나 재밌는 전개가 이어져서

만족하시면서 보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