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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나 마비 등을 일으키는 DDT.

이리나네 2017. 8. 20. 23:40

며칠 전,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한 사건이 있었죠.

살충제 계란... 우리가 즐겨먹는 재료 중 하나인

계란에 살충제라니,,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살충제 계란을 전수조사하는 과정에서

새로 검출된 사실이 확인된 DDT는 맹독성 물질이라고 하는데요.

1939년에 개발된 DDT는 사용이 시작되면서 강력한 효과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물질을 닭에게 뿌렸으며 그것을 우리가

먹었다고 생각하니,, 충격이 너무나도 컸었죠.


DDT는 뿌리는 순간 곤충의 지방층에 흡수효과가

즉각 나타났기 때문에 사용이 늘어난 것이었는데요.

하지만 해충들은 DDT에 대한 내성을 키우게 되었고,

반면에 해충을 잡아먹는 곤충이나 동물, 그리고 사람들은

오히려 피해를 보는 일이 생겨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DDT는 인체에 흡수되면 암과 감각 이상, 마비, 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살충제를 우리가 먹었다고 생각하니,,,

왠지 무서워지더라고요.

아직까지는 몸에 이상은 없지만, 왠지 살충제를 먹었다고

생각을 하니까 몸도 아파지는 것 같고 이상하네요.



농식품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DDT는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이 금지됐지만

지금도 남미에서 수입되는 곡물에서 간혹 검출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아직도 DDT를 생산하고 있다는데요.

앞으로 음식도 아무거나 막 먹지 못하는 때가

올 것 같더라고요.

달걀에서도 나오는데, 다른 재료도 멀쩡하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