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등어 조림을 먹었는데 맛있어요

저는 원래 고등어 조림이나 갈치 조림과 같은

생선조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요.

그래서 생선조림을 별로 먹었던 적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오늘 오랜만에 고등어 조림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제가 갔던 식당에서 잘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먹었더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조림안에 들어가는 무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생선만큼 무가 참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잘라놓은 무를 두덩이나 먹었답니다.

흰밥에다가 양념에 조려진 무를 먹으니까

너무나도 맛있더라고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식성이 변하는 것인지

그냥 오늘따라 생선조림이 맛있었던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맛있게 고등어조림을 먹고 나니까

기분도 참 좋더라고요.

아마 오늘부터 저는 생선 조림의 마니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든든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고 나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데요.

좋은 기분을 가득 안고 잠이 들면

왠지 좋은 꿈을 꾸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시간이 벌써 이렇게나 늦어졌으니 슬슬 자야 하는데

저녁을 늦게 먹어서 아직까지 소화가 다 되지 않아

잠을 자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맛있게 먹은 고등어 조림을 모두 소화시키고나서

잠을 자야 할 것 같은데요.

다들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주무시길 바래요.

저는 오랜만에 저녁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가 부른 이 상태로 잠을 자면 좋으련만

지금 잠이 들면 내일 아침에 속이 더부룩 할 수도 있으니

소화를 다 시키고 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