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에게 스스로 맞춤형 관리를!

오늘 암환자들에게 좋은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암환자가 주도적으로 본인의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 평가도구가 개발됐다는 소식인데요!

환자가 자신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매우 어렵죠..

의학적 판단은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신의 상태를 스스로 판단하는 것은 더욱 어렵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에 암환자가 자신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구하여 SAT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SAT는 3개의 전략과 15개의 세부전략, 91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91개의 문항을 30개로 간략히 줄인 형태도 개발되었다고 하니까,

상황에 맞춰서 이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이 도구는 암환자가 암을 극복하고 나아가 긍정적으로 성장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평가한다고 하는데요.

이 결과에 따라서 건강관리 전략을 세울 수 있는 피드백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서 자신에게 부족한 역량을 확인하고 이를 보완하여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전문 의료진이 이 결과를 바탕으로 암환자에게 의학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아가 암환자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환자 등으로 점차 SAT 사용자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하니깐요.

앞으로 환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자신이 어떠한 성향인지 잘 파악한 이후에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면서

환자들이 자신들의 질병들을 이겨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