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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사업에도 빅데이터 분석 이용한다

이리나네 2018. 3. 9. 09:42

이제는 대출 사업에도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신한은행에서 국내 금융권 최초로
핵심사업인 대출에 빅데이터 분석을 적용한다고 하는데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타깃 고객 마케팅에 나섰다고 합니다.


대출 사업의 첫번째 분야는 자동차 구입비용을 빌려주는
자동차 대출상품이라고 하네요.
자동차 구입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이를 활용한 마케팅을 하는 것인 것 같더라고요.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2년간 자동차 관련 대출을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나이, 대출 시기, 구입한 차종 등을
한데 모은 빅데이터를 분석했는데요.
이를 활용해서 맞춤형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고객 개개인에게 맞춤형 관리를 해주면
대출 사업 역시 잘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신한은행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자동차 대출을
두 번 이상 받은 고객, 즉, 차를 산 후 또 다른 차를 구입한 고객 중
절반이 넘는 57.2%가 30대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대는 16.6% 정도여서 20대와 30대를 포함하면 73.8%라고 하네요.
이를 통해서 정리를 해보면, 2030세대의 '세컨드 카' 구입
혹은 새 차 구매가 가장 활발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나이대와 대출 유형을 알아본 이후,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다면
이를 활용한 사업이 잘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출에도 빅데이터가 이용된다니.. 참으로 신기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