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듣다보니 점점 좋아지는 노래가 생겼네요

이리나네 2018. 5. 22. 17:16

어쩌다보니 여자친구의 밤이라는 노래에 꽂히게 되었답니다.

처음에 한번 들어봤을 때는 그냥 아이돌 노래구나 했었는데

자꾸만 들어보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무대 영상도 찾아보면서

항상 그 노래를 흥얼거리게 되었답니다.


무대 영상도 하도 많이 보다보니까 안무가

머리 속에 맴돌기도 해요.

추라고 하면.. 몸치라서 추지는 못하겠지만

포인트 안무 정도는 몇개 외우게 되었답니다.


유튜브를 보다보니까 교차 편집이라고 해서

여러 무대 영상을 합쳐놓은 것이 있던데..

새삼스레 여자친구 분들의 안무가

참 어렵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여자친구의 안무는 옛날부터 어렵기로 유명했었잖아요.

근데 이번 노래가 역대급인것 같아요.

정말 안무가 분이 열일하고 계시는 듯..;;



밤을 흥얼흥얼 거리다 보면 왠지 기분도 좋아지더라고요.

가사도 예쁘고 멜로디도 좋아서 그런 것 같아요.

예전에 어디선가 봤는데..

여자친구 분들도 밤이라는 노래가 다들 마음에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만장일치로 타이틀 곡으로 뽑았다고 하던데

저 역시도 마음에 드는 노래랍니다.



처음에 그냥 그렇다고 느꼈던 것이 조금 민망해지기도 할 정도로

요즘에 그 노래에 엄청 꽂혀있어요.

비록 밤이라는 노래의 활동이 이제 끝나기는 했지만

저는 앞으로도 한동안 밤에 꽂혀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성격상 한번 꽂힌 노래는 좀 오래 가거든요.

아마 안무를 다 외울 수 있을 정도로

무대 영상도 보지 않을까 싶어요.

눈으로 다 외울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