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600억 김포국제공항 면세점은 어디?

공항을 이용하실 때 면세점 자주 가시나요?

저는 공항에 갈 때마다 면세점에서 쇼핑을 거의

매번 하는 편인데요.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면 아무래도 저렴하게 살 수 있기 때문에

공항 갈때마다 빼놓지 않고 들리는 편이랍니다.

김포 국제공항의 면세점 후보도 이제 거의 정해지고 있는데요.

연간 608억 원 규모 매출이 예상되는 김포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 후보가

이제 롯데와 신라 2곳으로 압축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면세업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김포국제공항의

주류, 담배 구역 면세점 사업자 입찰에 참가한 

여러 면세 업체 중 평가를 통해서 상위 2개 업체를

선발했다고 하더라고요.

그 2곳 업체가 바로 롯데와 신라라고 하네요.

 

롯데는 김포공항에서 이미 화장품, 향수 면세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라는 점과

인천공항의 제 1,2 터미널에서 주류와 담배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고,

신라의 경우에는 인천, 홍콩, 싱가포르와 같이 아시아 3대 국제 공항에서

면세점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는 점과

사업권 반납 이력이 없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이 두개의 업체 중 김포 국제공항에 들어설 면세점은

어느 곳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주류와 담배 쪽에 관심이 있지는 않지만,

나중에 김포 국제공항에 갈일이 생긴다면

한번쯤 구경을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연매출 600억 상당이라고 하는데..

나중에 김포국제공항에 제가 들리게 된다면 

연매출에 조금 기여를 하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