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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먹어도 집밥은 최고로 맛있네요

이리나네 2018. 12. 2. 22:45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외식을 하고 왔답니다.

주말을 맞이해서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났답니다.

평상시에는 혼자 있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밥을 먹을 일이 없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집에 가서 밥을 먹고 왔는데요.

어머니께서 해주신 집밥을 먹으니까 오랜만에 폭식을 하게 되었어요.


사실 맨날 바깥 음식만 먹다보니까 소화도 잘 안되고

입맛도 별로 없었는데..

오랜만에 집밥을 먹으니까 입맛도 돌고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밥도 2그릇이나 먹었더니 아직까지도 배가 부르네요.


역시 집밥은 최고인 것 같아요.

아무리 바깥 음식들이 맛있다고 하더라도..

집밥을 이기기는 힘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머니께서 해주신 집밥은 언제 먹어도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성인이 되면서 혼자 지내다보니까 집밥을 먹을 일이 거의 없어졌는데요.

이렇게 가끔씩 집에 가서 집밥을 먹으니까 너무 맛있고 좋네요.

앞으로는 자주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사실 금요일에 친구들을 만나서 놀다보면 주말에는 그저 혼자서 쉬고 싶어서

집에 잘 안가곤 했었는데요.

앞으로는 집에 자주자주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부모님께서도 제가 집에 가니까 엄청 좋아하셨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는 자주 가려고 합니다.



그나저나 집밥은 왜이렇게 맛있는 것인지..

저는 아무리 어머니의 요리를 따라서 만들어봐도

그 맛이 제대로 안나더라고요.

분명 어머니의 레시피를 그대로 만들었는데도 맛을 따라하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정성이 부족해서 그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