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다주택자에게 부과되는 종부세 증가

내년부터 다주택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부터는 전국의3주택자나 서울, 과천 등 규제지역 2주택자들은 

종합부동산세를 지금보다 더 많이 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적게는 50%부터 해서 많게는 100%까지 더 내야 한다고 하네요.

종부세 부과가 늘어나는만큼 다주택자들에게는 세금 부담이

커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다주택자 분들께서는 내년부터 오를 세금에 대비를 해 두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주택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 늘어나는 이유는 최고세율과

공정시장가액비율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최고세율이 기존에는 2%였으나 3.2%로 오른 것과 함께

종합부동산세 산정 기준이 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이 

기존 80%에서 85%로 상향 조정되기 때문에 종부세 부과가

늘어난다고 하네요.

또한, 이 비율은 2020년에는 더 많이 인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요즘 부동산 관련해서 이슈가 많은 것은 아마도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이번 종부세법은 지난번 9.13 부동산대책 내용이 대부분 담겨있는 것이라고 하네요.

이번 종부세 개편안은 내년 6월 1일 보유주택을 기준으로 

같은 해 12월 납세분부터 적용된다고 하는데요. 

아무튼 우리나라 부동산 규제가 요즘 엄청나게 이슈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부에서는 부동산 이슈를 완화시킬 수 있는 법안을 제대로 마련해서

하루라도 빠르게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의 부동산 이슈가 빨리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