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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그에 대한 시선은

이리나네 2019. 3. 11. 04:29

청년 실업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죠.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이런 저런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청년들의 고용불안은 날로 늘어가고 있으니까요.


날로 늘어가는 고용불안과 함께 청년 창업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취업이 되지 않아, 청년들이 스스로 창업을 하며

취업난을 해결해가고 있는 것인데요.

실제 2030세대의 창업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30세 미만 창업자가 설립한 법인은 전년 대비 10.5%가 늘었고, 

30대 창업은 2만1605건으로 6.2% 늘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40대 증가율인 0.7%와, 50대 증가율인 2%에 비해 

20대와 30대의 창업률은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죠.



하지만, 청년 창업을 바라보는 기성세대들의 시선은

두갈래로 나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새로운 경제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보는 긍정적인 시선과,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우려의 시선으로 두갈래로 나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무분별한 창업으로 인해 실패를 하게 되면 

이는 고스란히 사회적 비용으로 쌓이게 되는 점도 문제로 꼽았다고 하는데요.



청년 창업을 정부에서는 장려를 하고 있지만..

이러한 우려의 시선을 봤을 때,

뭔가 조금 더 체계적으로 방안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청년들의 일자리를 위한 실질적인 대처방안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