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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자리를 어색하지 않게 만드는 방법

이리나네 2019. 3. 18. 21:59

어색함을 깨기 위한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낯가림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약간은 있는 편이라서

가끔씩 사람들과 있을 때 어색한 순간들을 견디기가 힘들어요.

제가 먼저 말을 건네보고 싶기는 하지만..

막상 건넬 말도 없고 말을 꺼내기에도 부담이 되는 때가 있어서

곤욕을 치를 때도 있답니다.


특히나 어색한 사람들과의 식사 자리는 더욱 힘들어요.

왠지 밥을 체할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또.. 우리나라 사람들은 밥 먹는 속도도 매우 빨라서

체할 위기에 많이 놓이게 되죠.

어색한 식사 자리로 인해서 체할 느낌이 들기도 하고,

밥을 빨리 먹어서 체할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식사 자리가 힘들었던 적이 많았어요.



친한 친구들하고 있으면 아무런 대화를 하지 않고 있어도

마냥 편하고 재밌는데..

그다지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 있을 떄에는 도대체 어떻게

그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먼저 주제를 찾아서 대화를 하고 싶어도 대화 주제도 못찾겠고..

그냥 조용히 앉아만 있자니 너무 견디기 힘들고..

어색한 사람들과의 자리는 도대체 어떻게 버텨야 하는 것일까요..?



앞으로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그런 자리들을 꽤나 자주

마주하게 될텐데요.

어색한 자리를 어색하지 않게 만드는 노하우를

하나 정도는 알아두어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살면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스킬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색한 자리를 어색하지 않게 만드는 사람들을 보면

마냥 대단하고 신기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타고난 성격도 한몫할테고 노력도 필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