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무거워져서 오늘은 열심히 운동을

최근 며칠동안 운동을 게을리 하고 있었더니

몸도 무거워지고 체력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더워서, 기력이 없어서, 바빠서,, 등등의

이유로 운동을 게을리 하고 있던

제 자신을 반성하며,, 

오늘은 힘차게 운동을 하고 왔답니다.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할까 하다가

그냥 집근처에 있는 공원에 가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왔는데요.

헬스장도 뭐 그다지 시원한 편은 아니지만

밖에서 운동을 하려니까 완전 죽을 맛이더라고요.

해가 지고 나서 운동을 하고 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더워서 땀이 뻘뻘 났답니다.

 

운동을 하면 안그래도 땀이 나는데,

워낙에 더워서 그런가 ,, 평상시보다 땀이

훨씬 더 많이 나는 날이었답니다.

운동을 하고 오니 녹초가 될 정도였죠.

지금은 쉬고 나니까 많이 좋아지기는 했는데

아직까지 힘이 든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같은 날은 정말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날이었잖아요.

아마 낮에 운동을 했다면 더위 먹고

쓰러지진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낮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라는 재난 문자도

왔었는데, , 이런날 운동을 했다면

저는 아마 병원으로 실려갔을지도 모르겠네요.

날이 너무 더워지면 아무래도 밖에서

운동을 하기는 힘들겠죠..?

저는 헬스장은 답답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밖에서 더위와 맞서 싸우며 운동을 하는 것보다

그냥 헬스장에 가서 답답함을 참고 운동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네요.

내일부터는 헬스장에 가서 운동해야겠습니다.

사실 헬스장도 더운 것은 비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