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우연히 지나가다가 들렸던 예쁜 카페
이리나네
2019. 7. 20. 17:24
우연히 지나가다가 들린 카페가 너무 예뻤어요.
보통 저는 체인점으로 되어있는 카페들을 자주 다녔어요.
개인 카페들은 맛이 없는 곳도 있고, 제 입맛에 맞지 않는 곳도 있어서,,
웬만해서는 편차가 적은 체인점 카페들을 다녔었죠.
그러다가 오늘은 길을 지나가던 중에 개인 카페에 들려봤어요.
사실 체인점 카페에 가고 싶었는데,,
그쪽이 체인점 카페가 없더라고요.
제가 자주 다니는 동네도 아닌지라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도 잘 몰랐었죠.
많이 걸으면 괜히 땀만 많이 날 것 같아서 그냥 개인 카페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그냥 우연히 들어간 카페치고 상당히 괜찮더라고요.
원두도 두가지가 있어서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었어요.
인테리어도 너무 예뻐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았답니다.
일층은 빵집과 카페처럼 꾸며놓은 공간이었고요.
이층은 인테리어 소품들을 살 수 있도록 꾸며놓은 공간이었죠.
커피 맛도 상당히 좋은 편이었어요.
다음번에 그 동네에 다시 간다면 재방문을 하게 될 것 같아요.
빵도 굉장히 맛있어 보이던데,,
다음번에 가게되면 빵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밥을 엄청 많이 먹은 상태에서 갔던지라서 빵 생각이 없었거든요.
크로아상이 엄청 맛있어보였는데 배가 불러서 커피만 마셨어요.
다음번에는 커피랑 크로아상이랑 시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 카페에 대한 편견을 어느정도 없앨 수 있던 카페였어요.
저희 동네에도 그런 카페가 생기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체인점 말고 그 카페에 자주갈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