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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함께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며

이리나네 2019. 8. 18. 20:03

오늘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고 집으로 왔는데요.

오랜만에 연락이 닿아서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간단하게 점심이나 먹자며 급만남을 하고 왔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만나다보니까 할얘기가 엄청나게 많아지더라고요.

간단하게 점심만 먹고 오려고 했는데 얘기를 하다보니까

거의 저녁 시간까지 수다를 떨고 말았네요.

집에 돌아오니 저녁을 먹을 시간이 다 되었을 정도였답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까

조언을 받을 일이 좀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분께 여러가지 조언을 듣다 보니까

왠지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동안 저의 일들을 돌아보면서,..

그분이 해주신 조언들도 듣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생각이 많아지는...

 

그렇게 많아진 생각을 정리하다보니까

벌써 늦은 시간이 되어버린거 있죠.

집으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으며 이래저래

생각 정리를 하다보니까 하루가 다 가버렸네요.

아직 생각을 완전하게 정리를 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말씀을 듣고 나니까 마음이 한결 편해진 것 같기도 해요.

한편으로는 복잡해진 것도 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좋은 사람을 만나서 얘기를 나누고 오니까

기분은 확실히 좋아지더라고요.

 

 

종종 저에게 좋은 말씀을 자주 해주시던 분이라서

제가 항상 고마워하고 있는데..

다음에는 제가 맛있는 음식도 대접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제가 맛있는 것을 얻어먹고 왔거든요.

다음번에는 꼭 보답해드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