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친구와 새벽까지 대화하면서 스트레스 풀기
이리나네
2020. 1. 5. 22:29
어제 너무 늦은시간까지 수다를 떨었나 봅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수다를 떨다보니까
새벽이 되어 버리고 말았죠.
오늘 일찍 일어나서 할일이 많았었는데...
어제 너무 늦게 잔 탓에 제대로 하루를 보내지 못했어요.
말도 많이 하다보니까 목이 아프기도 하네요.
어제 오랜만에 열과 성을 다해서 말을 하다보니..
목이 남아나지 않을 수 밖에 없죠.
오늘 해야할 일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루가 이미 다 지나가버리고 말았는데요.
하루는 비록 아깝게 지나가버리고 말았지만
어제 오랜만에 친구랑 얘기를 많이 해서 좋기는 합니다.
그 친구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었는데
한동안 바빠서 제대로 보지 못했었거든요.
메신저나 전화통화로는 제대로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어제 하루종일 풀어나갈 수 있었어요.
물론 새벽까지 이야기를 하느라고 저도 친구도
매우 지치기는 했지만..
오랜만에 나눈 대화로 인해 스트레스도 많이 풀렸어요.
그 친구와 저는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편이거든요.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서로 대화하면서 풀어나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한동안은 대화를 하지 못해서 스트레스가 쌓여있었죠.
그러다가 어제 오랜만에 스트레스를 푼 거에요.
오늘 다 하지 못한 일은 다음주 중으로 해치워야겠습니다.
조금씩 시간 내서 하다보면 하루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결할 수 있겠죠.
나중에도 그 친구를 만나서 이야기 꽃을 한번 피워야겠습니다.
스트레스 쌓이지 않도록 자주 만나서 대화를 나눠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