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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라이프를 즐기며 집에서 커피 마셨어요

이리나네 2020. 10. 18. 22:27

커피를 마시러 나갔다 올까 고민을 하다가,,
귀찮은 마음도 있고, 코로나라서 외출을 자제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집에서 커피를 내려서 마셨어요.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커피 머신을 새로 장만했거든요.
원래는 작은 커피머신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홈카페 이용이 점점 늘어나다보니,,
괜찮은 커피머신을 사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얼마 전에 하나 장만하게 되었죠.

아까 점심을 먹고 나서,,
커피를 마시러 나갔다 올까 라는 고민을 잠시 했는데요.
커피 머신도 새로 샀는데 집에서 커피를 내려 먹어야겠다 라고
마음을 바꾸고서,,
집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내려서 마셨답니다.

유튜브에서 카페음악을 찾아서 틀어놓고
커피를 마시고 있으니,,
좋은 카페가 부럽지 않더라고요.
분위기 좋은 음악도 나오고,
향이 좋은 커피도 있고,,
무엇보다도 혼자서 여유롭게 있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요즘은 어딜가나 사람들 적은 곳을 찾게 되는데요.
집에서만큼은 눈치 안보고 놀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여유롭게 커피도 마시면서 하루를 보내다보니,,
어느덧 일요일이 끝나고 있는데요.
아쉬운 주말이 지나가고 있기는 하지만,,
나름 집콕 라이프를 잘 즐기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해지기도 합니다.


집콕라이프를 하다보니,, 점점 집콕 아이템들을 찾게 되네요.
다음번에는 새로운 집콕아이템을 살까 고민 중이에요.
집에서 가지고 놀만한 게임기도 사고 싶은데
가격이 비싸서 고민이 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