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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보험, 더욱 가입하기 어려워져
이리나네
2021. 7. 11. 22:19
이제는 실손 보험 가입 기준이
더욱 까다로워지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일에, 새로운 실손 의료보험 상품들이 출시되었는데요.
보험금을 받은 만큼 보험료를 더 내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 상품이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품들은 가입 기준을 까다롭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어떤 보험사에서는 이러한 상품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최근 2년 내에 입원, 통원을 한 적이 없어야 한다고 합니다.
즉, 감기로 병원에 갔다고 하더라도
실손보험 상품을 가입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2년 이내에 병원에 아예 가지 않은 사람들만이
실손보험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어떤 보험사에서는 최근 2년 안에 보험금을 지급받은 사람은
실손보험 가입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암보험이나 상해보험 등에 가입해서 보험금을 받은 적이 있다면
실손보험 가입을 거절당할 수 있는 것이죠.
다른 보험사들에서도 실손보험 가입 기준을
까다롭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실손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굉장한 문턱을 넘어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보험사에서는, 지급 보험금이 많은 사람은
실제로 치료를 받은 것인지 검토할 필요가 있어서
심사 기준에 넣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실손보험 가입 기준이 너무 까다롭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손보험 손해율을 낮추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이러한 상황이 완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문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