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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이의 관계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이리나네
2022. 1. 23. 23:53
불안불안한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어온 적 있으신가요?
누군가 한명이 툭 하고 손을 놓으면
금방이라도 끝날 것 같은 관계..
그런 관계를 이어간다는 것은
서로에게 힘든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로가 조금이라도 덜 힘들 수 있도록
하루라도 빨리 끝내는 것이 나은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서
관계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손을 붙잡고 있는 것이 나은지..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어떤 선택이 무조건적으로 옳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해야할 결정은 다를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래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어떠한 선택을 하던 간에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관계를 지속해간다면..
회복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하고..
관계를 끝내고자 한다면..
잊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무슨 선택을 하던간에 힘들 수 밖에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행복한 쪽으로
빨리 결단을 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흐지부지한 상황 속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더욱 힘들테니까요.

사람 사이의 관계는..
참으로 어렵고도 복잡한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어려운 것이
사람 사이의 관계인 것 같아요.
어렸을 때는 앞뒤 안재고서
다들 재밌게 잘 놀았던 것 같은데..
어른이 되면서 이것저것 재다보니
사람 사이의 관계도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관계를 생각하고 고민하고
힘들어 한다는 것은..
어쩌면 어른이 되어간다는 또 하나의
증거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