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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손풍기 장만
이리나네
2022. 7. 18. 00:16
요새 선풍기를 하나 사서
들고 다니기 시작했어요.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일명 손풍기를 쓰지 않았어요.
그냥 저냥 다닐만 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손에 뭔가를
들고 다니는 것이 귀찮아서
그냥 더위를 참고서 다녔는데요.
이제는 더위를 참지 못할 정도로
너무 더워서,
올 여름에는 손풍기를 장만하게 되었어요.
날씨가 부쩍 더워진 것도 있고
최근 들어서 살도 많이 쪄서
더위를 많이 타게 된 것 같아요.
살찌면 더위를 많이 탄다고 하잖아요.
온몸을 둘러쌓고 있는 지방 때문에
부쩍 더위를 많이
타게 된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당장의 더위를 참을 수가 없기에
이번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만들어줄 선풍기를 사서
들고 다니고 있어요.
조그만한 선풍기이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낫더라고요.
특히나 에어컨 틀어져 있는 곳에서 틀면
엄청 시원해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이번 여름이 가기 전에
다이어트도 꼭 성공해야겠습니다.
살찌니까 확실히 더위도
많이 타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선풍기를 들고 다니며
생각을 해본 것인데..
왜 휴대용 에어컨은 없는 것일까요.
선풍기 바람보다 더 시원한
에어컨이 휴대용으로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기술적으로 어렵겠지만..
에어컨도 휴대용으로 들고 다닐 수 있다면
엄청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너무나도 시원할텐데..
야외에 있는 공기들을 모두
시원하게 해줄 수 있는
휴대용 에어컨을 만든다는 것은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이야기겠죠.
그냥 아쉬운 마음에 해본 얘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