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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심사, 투명성 높이려 점수 공개

이리나네 2016. 5. 21. 06:36

세금을 내지 않고 물건을 살 수 있어서 인기를 끌고 있는 면세점, 이러한 면세점들이 이제는 심사때

업체별 점수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저도 여행을 갈 때에는 면세점을 꼭 한번씩은 들려 쇼핑을 하곤 했었는데요.

누구나 알법한 업체들의 물건은 쇼핑을 쉽게 하게 되지만, 잘 들어보지 못한 업체들은

선뜻 물건을 사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잘 들어보지 못한 업체들은 좋은 물건을 보더라도 믿을만한 곳인지 고민으르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답니다.


앞으로 업체별 점수를 공개하게 된다면 이 점수를 바탕으로 해당 업체를 마음 편하게

신뢰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해당 심사는 심사에 앞서 제출하는 사업계획서가 규격화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심사는, 지난해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 입찰경쟁에서 심사위원 명단과 평가점수 등을

모두 비공개로 해 공정성 시비가 일자 정부가 개선안을 내놓기로 한 것이랍니다.

앞으로 이 심사를 통해 투명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이 심사는 심사위원의 명단을 실명으로 하고 소속 직위를 공개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기존에는 비공개였던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함으로써, 기존 심사에 대한 논란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아울러 공정성 시비를 없애고자 심사위원별 점수 중 최고점과 최저점을 뺀 점수를 합산한

평균 점수를 공개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면세품 인도장을 현행 개별 운영에서 통합 운영으로 재편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시내 면세점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좀 더 편리하게 면세품 인도장에서 

면세품을 받아보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