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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 0.5% 기록

이리나네 2016. 6. 2. 23:51

점점 가계 사정이 악화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 1분기에는 경제성장률이 0.5%에 그칠 정도로 엄청나게

저조한 성장률을 보였었는데요.

이렇게 저조한 성장률은 지난 메르스 사태 이후로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성장률의 이유는 아마도 불안한 미래 때문인 것 같다고 하는데요.

불안한 미래로 인해서 가계와 기업 모두 지갑을 닫고 있기 때문이죠.


가계에서는 일차적으로 소비를 줄이고 있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난 1분기의 민간소비 증가율은 -0.2%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반면에 저축은 크게 늘어났다고 하네요.

소비는 줄이고 저축은 늘리면서 불안한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가계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기업에서는 벌어놓은 돈을 투자는 하지 않고 그저 쌓아놓기만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들은 모두 미래의 경기 전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계속해서 가계 상황이 좋지 않게 된다면 미래의 경기 전망은 더욱 안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소비를 함으로써 경제가 순환되고 더 좋아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소비를 하지 않게 된다면 더욱 경제가 안좋아질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하루빨리 가계와 기업 모두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게 되어서 경제가 순환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물론 저축도 중요하겠지만, 그만큼 소비도 중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