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어찌나 온천이 가고 싶은지...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온천속에 들어간 상상만해도 몸의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지 않나요?
예전에는 그래도 가끔씩 온천엘 갔었는데 요즘에는 온천에 갔던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못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따라 온천 생각이 더욱 간절하네요.
따끈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나서 위에는 시원한 바람을 맞이하고 있으면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생각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네요.
그치만 근처에 마땅한 온천이 없어서 아쉽기만 합니다.
온천에 가려면 조금 멀리 나가야하기 때문이죠;
생각만 같아서는 온천 근처에서 살고 싶네요.
그럼 잠깐만 시간이 있어도 온천에 몸을 담그고 올 수 있으니깐요.
아쉬운대로 내일은 목욕탕이라도 가서 몸을 담그고 와야겠습니다.
온천만큼의 느낌은 아닐지라도 몸을 녹일 수는 있으니깐요.
가서 때도 밀고 찜질도 좀 하고 와야겠습니다.
그래도 온천 생각은 간절할 것 같은데요.
다음달안으로는 온천을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뽀얀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오면 피부도 좋아지던데..
그동안 고생을 하고 있는 제 피부에게도 상을 줄때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상 속에서 피곤함이 몰려올수록 따뜻한 온천이 더욱 생각나는 것 같은데요.
뭔가 일상과는 단절된 곳이라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죠.
온천은 뭔가 저만의 아지트라고나 할까요..^^
일상으로부터 벗어날 수있는 제 마음의 아지트랍니다.
그런 아지트는 자주 갈수 없으니 다음달에 꼭 찾아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