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신경쓸일이 많았었는데,

결국 편두통까지 찾아오고 말았습니다.

신경쓸 일이 많으면 자연스레 머리가 아파지잖아요.

저는 그게 좀 심해지면 편두통이 심하게

찾아오는 편인데...

이번 주말에 그렇게 되고 말았답니다.


그동안 이것저것 신경을 좀 많이 쓰느라고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다가 이번 주말에 편두통에 걸리게 된 것이랍니다.

약을 먹으면 좀 나아질까 싶어서

근처 약국에 가서 편두통 약도 사다가 먹어봤지만

별로 효과는 없더라고요.


저는 보통 편두통이 심한 때에는 그저 누워서

쉬면서 편두통이 사라지기를 기다리거든요.

시간이 약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이번 편두통도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서

사라지기만을 바라고 있기는 한데..

다른 때보다도 더 심하게 걸린 것인지

아직도 머리가 많이 아픈 상태랍니다.


편두통이 심할때는 뭘하면 좋을까요.

병원에 찾아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겠죠..?

오늘 자고 내일 일어나서도 편두통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병원에

가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계속 편두통을 달고 다닐 수는 없으니까

병원에 가봐야겠어요.

그나저나 편두통에는 무슨 병원으로 가야할지...

다른 때는 병원에 안가고 그냥 쉬면서 

낫기를 기다리기만 했어서, 어느 병원으로

가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일단 오늘 푹 자고 일어나면 내일 편두통이

사라질거라고 믿어봐야겠어요.

맑은 정신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편두통이 심하다보니 지금 헤롱헤롱한 상태거든요.

Posted by 이리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