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농협금융지주가 중국의 인터넷은행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아주 기분 좋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중국판농협이라고 볼 수 있는 궁샤오그룹유한회사와 손을 잡고 올해 하반기에

중국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분야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인터넷은행시장이랍니다!

농협금융지주는 이번 중국 인터넷은행 시장으로의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진출 전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농협금융은 현재, 금융과 IT의 결합인 핀테크 분야를 이끌고 있는데요.

작년 말에 20여개의 핀테크 업체와 함께 개발한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을 출시하기도 했었죠.

이 오픈플랫폼을 통해서 은행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가지고 어플리케이션 상에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아무튼 농협금융지주는 핀테크 분야에서의 이러한 강점을 통해서 중국의 인터넷은행 시장으로

진출하게 되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핀테크로 널리 이름을 펼치고 있는만큼, 중국에서도 널리 이름을 알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진출을 계기삼아서 우리나라를 뛰어 넘어서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번에 농협금융지주와 합병하는 궁샤오그룹유한회사는 중국의 농업관련 대형 유통그룹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농협중앙회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그룹이죠^^

뭔가 농협과 잘어울리는 그룹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공통점들을 활용해서, 아주 멋진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하기를 희망하겠습니다!

Posted by 이리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