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중국 증시가 7%이상 폭락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7%이상이 폭락하게 되면서 거래가 완전히 중단되었다고 하는데요..
금일 오전 10시59분에 상하이선전(CSI)300지수가 전날보다 7.21% 폭락하면서
주식 거래가 완전 중단되어버렸습니다.
금일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 13분만에 CSI300지수가 전날보다 5.38% 하락하면서
서킷 브레이가 발동했습니다.
여기서 서킷 브레이는 주식매매가 일시적으로 정지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첫 번째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한 후 15분 뒤 다시 거래가 재개됐으나
지수가 7% 이상까지 떨어지면서 거래는 완전히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은 올해 1일부터 증시 변동성이 심화할 경우에는 주식 시장 안정을 위해서
서킷 브레이커를 도입하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서킷 브레이커는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대비 5% 이상 변동될 경우에
모든 주식 거래를 15분간 중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금일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는 중국의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절하시킨 것 때문으로 보고 있는데요.
인민은행은 8거래일 연속으로 위안화를 절하시켰다고 합니다.
금일 중국의 인민은행은 달러대비 인민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5% 올린 금액을 고시하였고,
이로 인해 이날 위안화 가치도 크게 절하되었습니다.
주식은 정말 전문가가 아니고서야 투자를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
사건이 아닐까 싶네요.
중국의 증시가 떨어지게 되면서 아마 마음을 조리고 계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