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월이 되었고 2017년도 2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2017년이 된 것이 엊그제인것 같은데 벌써 2018년이 다가온다니...
올해 역시 아무것도 한것이 없는데 시간은 참 빠르게
잘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항상 이맘때쯤이 되면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아직 올해 한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올해가 다 끝나가는구나 라는 생각 말이죠.
올해도 역시나 다른 해들과 다를 것 없이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건 제가 변하지 않고 똑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뜻이겠죠.
작년에도 그 작년에도 항상 11월쯤이 되면
'내년에는 진짜 계획을 잘 세워서 알차게 보내야지'라는 생각을
매번 해왔던 것 같은데 지켜진 적이 한번도 없네요.
그래서 올해는.. 내년에는 알차게 보내야지 라는 다짐을
함부로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저를 너무 잘 알기 때문이랍니다..;
그래도 한번더 노력을 해볼까요..?
일단 내년까지 미루기에는 너무 나태해질 것 같으니
당장 다음주부터 실천을 해야겠습니다.
한주한주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계획을 짜서 남은 2017년의 두달을
알차게 보내봐야겠습니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죠.
정말 시간은 항상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흘러가는 시간을 그냥 버리지 말고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겠죠.
남은 두달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생각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지난 열달이 아깝지 않도록 알찬 두달을 보내야겠어요.
뭐를 하면서 보내면 좋을지 고민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