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통신사 포인트 잘 쓰고 계신가요?
연간 소멸되는 포인트가 어마어마하다는 이야기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각각의 통신사에서는
제공을 하고 있지만..
그 포인트를 다 쓰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도 포인트를 다 못쓰고 버리는 일이 다반사랍니다.
연말이 되어가면 왠지 1년간 다 못쓴 포인트를
써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막상 포인트를 쓰려고 해도 써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못쓰고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러한 포인트와는 조금 다르게 결제요금에 따라서
적립이 되는 마일리지가 있잖아요.
이러한 마일리지를 아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 것 같은데..
아무튼 이런 마일리지를 잘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매년 무료로 제공하는 마일리지 말고,
다만 이는 SK텔레콤의 레인보우포인트, 올레의 장기/보너스마일리지
, 유플러스의 ez포인트라는 이름의 마일리지를 통해서
앞으로 이동통신 고객이 적립한 마일리지로 통신요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현재 협의 중이기는 하지만.. 협의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아마 내년 중으로는 해당 방안이 도입될 확률이 크다고 하더라고요.
포인트는 아시는 분들이 꽤 있지만, 아마 마일리지는 생소하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그동안 마일리지를 잘 몰라서 못써왔던 사람들도 많을 것 같은데..
앞으로 마일리지로 통신요금을 결제하게 되면
다들 잘 이용하셔서 통신비 요금을 조금이라도
줄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