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금융거래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요즘에는 P2P 금융 거래라고 해서 개인간에 하는 금융 거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이 P2P 금융거래가 성장하면서 대출 상품의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러한 가운데 신용대출 상품이 연체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오늘,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P2P 대출 연체율이
6%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P2P 대출 연체율이 2% 미만이었던 것에 비해서
엄청나게 오른 수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7월 이후로는 일부 대형업체의 연체율이 급등하게 되면서
전체적으로 P2P 대출 연체율이 상승했다고 하네요.
국내의 P2P 업체는 2016년 1월 말에는 16개 정도였는데요.
그러다가 지난 10월 말에는 175개로 급증한 것으로 보이네요.
이러한 P2P 업체의 상품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동산 담보대출 등 부동산 관련 상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은행 등 금융업계를 통해서 대출을 하는 것보다
P2P 대출을 받는 것이 더 쉬워서 P2P 금융
이용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국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P2P 금융의 급성장에도
관련 리스크에 대한 점검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니..
P2P 거래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충분한 판단을
하신 후에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P2P 금융 거래가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