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으신가요?
제 주변에는 급하게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시는 분들이 더러 있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주택담보대출에 관해서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이란 대출 시 고정금리를 적용받다가
5년 뒤에는 변동금리로 바뀌는 대출상품을 말한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이 157조원에 달한다고 하더라고요.
전체 주택담보대출 잔액 474조원인 가운데 157조원이라고 하면
약 3분의 1 정도나 되는 비율인데요.
이로 인해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대출금리가 오르게 되어서
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의 금융감독원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혼합형 금리 상품 잔액은 157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잔액 474조3000억원 중 33.2%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올해부터 변동금리 대출로 바뀌는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차주는
이자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던지
이미 받아서 이용하고 계신 분들은 앞으로 이자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주목하셔야 할 것 같아요.
살면서 평생동안 내집마련하는게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열심히 마련한 내집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의 이자가 어떻게 변하는지 잘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