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놀러갈 계획을 잡고 있는데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그냥 무작정 떠나고 싶은 그런 순간 있잖아요.
딱 어디를 가고 싶다 라는 구체적인 계획은 딱히 없지만.
그냥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때에요.
마침 시간도 널널하겠다, 이번 주말에는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떠나보려고 하는데요.
어디로 가면 좋을지 구체적인 계획이 떠오르지 않네요.
산은 산대로 좋고, 바다는 바다대로 좋고..
도심만 벗어날 수 있다면야 어디든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기만 해도
힐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서 탁 트인 자연 속으로 가고 싶어요.
그러려면 바다가 좋을까요?
아니면 높은 산이 좋을까요?
아직 주말까지 며칠 여유가 있으니까 천천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주말에 1박 2일로 놀러갈 거라서 숙소를 잡기는 해야 하는데,
성수기도 아니니까 어디든 가면 숙소는 있을 것 같아요.
갈 장소만 정하면 딱 되는거죠.
이렇게 아무런 생각없이 떠나는 여행도
한번씩은 기분을 전환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구체적인 루트짜고, 예약 다 해놓고서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한번씩은 이렇게 아무런 계획없이 떠나보는 것도
일상 속에서 힐링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꽉 막힌 일상을 벗어나서 오랜만에 제대로 힐링을 하고 올 수 있도록
탁 트인 자연을 마주해야겠습니다.
산이던 바다던 상관없어요.
그냥 발길 닿는 곳 어디든지 가서 1박 하고 오면서,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싹 풀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