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별로 앱을 설치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해야 했던 얼마전까지와는 다르게
이제는 하나의 은행에서 타은행 업무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오픈뱅킹 시스템이 생겨났기 때문이죠.
금융위원회는 '오픈뱅킹' 시범 가동을 마치고 오는 18일에
공식 서비스 출범식을 개최할 것이라고 합니다.
오픈뱅킹은 하나의 앱을 통해서 고객이 가진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출금, 이체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여러 은행을 통해서 오픈뱅킹 시스템이 시범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약 한달간의 시범 서비스 기간을 통해서 모두 239만명이 가입했는데요.
보안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핀테크 기업들도
공식 출범식 이후 오픈뱅킹 서비스 대열에 동참한다고 합니다.
은행과 핀테크 기업까지 오픈뱅킹 서비스에 동참하게 되면서
앞으로의 금융 서비스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 은행 앱들을 설치할 필요가 없이
하나의 은행 앱만으로 모든 계좌에 대한 거래가 가능하니까요.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이 앞으로 더욱 쉬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 역시도 오픈뱅킹 서비스에 가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여러 은행의 계좌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여러 은행을 사용하면서, 해당 은행 앱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번 오픈뱅킹을 통해서 앱들을 정리할 수 있었거든요.
앞으로 금융 서비스가 더욱 쉬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더 많은 사람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