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듯 끝나지 않는 바이러스 코로나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경제적으로 타격이 상당한데요.
우리나라 한국은행에서는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당분간 물가 자극 우려 없이 통화안정증권을 줄이고
국채보유를 확대할 흔치 않은 기회라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마이너스 성장을 우려하고 있는데요.
인플레이션율도 극히 낮은 수준까지 내려옴에 따라
통화안정증권을 유동성 조절을 위해 유효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화안정증권은 한국은행이 유동성을 조절하기 위해
금융기관 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증권을 말하는데요.
통화안정증권을 줄이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가능성도 있어
그동안 적극적으로 추진되지 못했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초 코로나19 사태로인해 경기가 많이 위축되었고,
물가상승률도 매우 낮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에서는 통화정책 또한 적극적인 팽창 기조가 요청된다라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지금은 물가상승률이 매우 낮아졌지만
언젠가 발생할지도 모르는 인플레이션에 대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통화안정증권에 의존해서는 효과적인 물가조절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도 있어서
결정에 있어서 신중을 가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경제 상황도 안정권에 접어들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