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면서,
제대로 된 생활을 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제가 얼마전에 시켰던 택배는 며칠 째 오지 않고,
여러 곳들에서 수도관 동파가 되어서 난리이기도 하고,,
이래저래 생활이 어려운 때인 것 같습니다.

날씨가 너무 급격하게 추워졌어요.
낮에도 영하 10도를 넘을 정도로,
엄청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바깥에 외출하는 것이 두려워질 정도로
추운 날씨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감기를 조심해야 하는 이때에,
무서운 추위가 들이닥친 것 같아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모두들 건강 잘 챙기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저는 나름대로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혹시나 수도관이 동파되지 않도록
날씨가 너무 추워지는 날에는 물을 틀어놓기도 하고요.
밖에 나갈 때에는 완전무장을 하고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습니다.
감기가 걸리게 되면 그 어느때보다도 덜컥 겁이날 것 같아
최대한 따뜻하게 입고 나가고,
왠만하면 외출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다음주에는 그래도 날씨가 많이 풀릴 것으로 보이네요.
월요일에는 영하 12도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그 다음부터는 영하 3도 , 영하 2도와 같이
지금보다는 훨씬 덜 추운 날씨가 된단고 합니다.
추위 때문에 고생하셨던 분들 모두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영하 3도가 따뜻한 날씨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주에 비해서는 훨씬 따뜻한 느낌이 들겠죠.


한파가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저도 추운건 너무 싫어하거든요.

Posted by 이리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