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것도 왠지 지치네요.
요즘 주말에 매일같이 집에 있었던 것 같아요.
코로나가 생기기 전에는,,
주말에는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고
어디론가 놀러가고 그랬었는데,,
코로나라는 아주 나쁜 바이러스가 생기고부터는
바깥 활동을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매일같이 집에만 있었더니,,
슬슬 코로나블루가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다고 했을때,,
저에게는 코로나블루가 찾아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요.
계속 집에만 있다보니까 슬슬 코로나블루가
생기는 느낌이 드네요.

집에서 뭔가 하는 것도 ,,
이제는 너무 지겹고 외롭네요.
외로운 감정이 제일 큰 문제인 것 같아요.
코로나는 사람들을 못만나게 만들었잖아요.
그래서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그러다보니 우울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말에는 친구들도 만나고
여행도 가고,, 신나게 보냈으면 좋겠어요.
이제 집에만 있는 것도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오늘도 열심히 집콕을 해야겠습니다.
바깥에 나가서 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기는 하지만,,
주말에도 힘들게 고생하고 있을
의료진 모든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집콕 생활을 이어나가야겠습니다.


이번 한주는 뭘하면서 보내면 좋을지,,
영화도 이제 재미없고
게임도 이제 재미없고,,
신나게 할 수 있을 놀이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뭘하면서 보내야 주말을 순삭시킬 수 있을까요?

Posted by 이리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