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ISA에 대해 열풍이 불고 있죠.
여기저기서 ISA에 가입하기 위해서 신경을 쓰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ISA를 이용하게 되면 절세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ISA에 가입하려고 열을 올리는 것이고요.
그런제 이러한 ISA가 금융소득이 2000만원에 근접한 사람일수록 절세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ISA에서 나온 수익은 기존 금융소득과는 별개로 적은 세율로 세금을 매기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도 합산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세율은 9.9%라고 하네요.
금일 매일경제에서는 ISA에 가입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종합소득세 차액을
시뮬레이션해봤다고 하는데요.
작년 금융소득이 1990만원인 사람이 올해 ISA에 가입해 매년 2000만원씩 5년간
1억원을 넣으면 ISA에 가입하지 않을 때보다 389만원의 종합소득세를 아끼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5년사이에 389만원이나 차이가 난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절세 효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절세 규모는 해마다 커진다고 하는데요.
첫해에는 15만원, 2017년에는 37만원, 2018년에는 66만원, 2019년에는 112만원,
2020년에는 169만원을 해마다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절세한 금액은 총 399만원인 것이지요.
여기에서 세금 9.9%를 떼면 389만원의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ISA를 통한 절세 효과가 크다는 것은 저번부터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차이를 보이는지는 처음 알게 되었네요.
저는 아직 ISA에 가입하지 않았는데 하루빨리 가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