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값이 작년대비 11% 올랐다고 합니다.
약 13년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오뚜기, 농심, 삼양식품, 팔도 등 주요 라면 업체들에서는
밀가루 등의 원재료비 상승으로 인해
라면 출고가를 인상했다고 합니다.

진라면, 신라면, 삼양라면 등..
라면 업계의 라면들이 평균 11% 정도
가격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서민들에게는 약간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1% 비율이 적은 것은 아니니까요.

밀가루 가격 상승으로 인해서
국수, 과자, 빵 등의 가격들도
함께 오르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가공식품의 가격이 점점 더
오를 것 같습니다.

소금의 가격도 올랐는데요.
소금은 작년보다 23.9%나 올랐다고 합니다.
가공식품 중에서는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는데요.
김장철이 시작되면서 소금 소비량이 늘어날텐데,
소금 가격 상승은 김장에 있어서 부담이 되겠네요.


외식비의 가격도 오르게 되면서,
서민들의 경제 부담이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요즘에,
물가는 계속 오르니..
부담이 안될 수 없겠죠. 


생활물가지수는 지난달 4.6%나 급등했는데요.
'월급 빼고 다 오른다' 라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구나 싶습니다.
물가가 내려서 경제 부담이 줄어든다면 좋으련만,
물가는 내려갈 생각이 없고,
계속 오르기만 하니.. 슬픕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가공식품 등의 물가가
오를 것이라고 하니..
앞으로 물가에 대한 부담이 더 커질 것 같습니다.

Posted by 이리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