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결혼식을 가야 하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많기도 하고
걱정이 많네요.

아는 지인이 결혼을 해서
다음 주말에 결혼식을 
가야 하는데요.
코로나 확진자가 엄청 나오니..
가야 하나 걱정이 됩니다.

결혼식을 하는 당사자도
걱정을 많이 하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가 없으니
당연히 걱정스러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백신 맞은 사람들만 모이면
조금 많은 하객이 모일 수 있으니..
조금 걱정을 덜 수는 있겠죠.

그나저나 결혼식은 뭘 입고 가야 하나
늘 고민이 되는 것 같아요.
정장 가볍게 입고 가면 되기는 하는데
겨울이니까 코트 입고
구두 신고..
귀찮은 일이기는 해요.
평상시에 잘 입지 않는 스타일이다보니
불편하기도 하고..
결혼식 가는건 이래저래 힘들고
불편한 일이네요.

그래도 경사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으니
가서 축하해주고 와야죠.
뭘 먹고 오기는 걱정 되니까
가서 축의금 전하고
사진 찍고 인사 하고 와야겠습니다.

코로나가 없던 때에는
이런거 가는게 크게 부담이 없었는데
코로나가 생긴 이후로는..
사람들 많이 모이는 자리에 가는게
부담스럽기도 하고 걱정스럽네요.


예전에 아는 분 중에 어떤 분은 
온라인으로 결혼식을 하시더라고요.
방송 볼 수 있는 링크 받아서
온라인으로 그분의 결혼식을 봤었죠.
코로나 시국이 되니까
별별 결혼식들이 생겨나는 것 같아요.
연예인 결혼식을 보는 듯이
방송을 봤었어요.


아무튼 이번에는 결혼식장에 
직접 가야 하니...
마스크 잘 쓰고서 조심스럽게
다녀와야겠습니다.

Posted by 이리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