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을 이제 모두 맞았어요.
보통 사람들보다 1차를 늦게 맞아서,
2차 맞으려면 11월이나 되어야 했는데요.
화이자 맞고서 3주 지나니까
잔여백신을 신청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후딱 잔여백신 예약해서
얼마전에 백신을 모두 맞았답니다.
1차가 아프지 않으면,
2차는 엄청 아프다는 이야기들이 들려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요.
걱정했던 것보다 별 증상 없이
무사히 지나간 것 같습니다.
백신 맞으셔야 하는 분들 계시다면
큰 걱정 안하시고 맞으셔도 될 것 같아요.
엄청 아프실 수도 있겠지만,
별다른 증상 없이 넘어가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처럼 말이지요.
백신을 모두 맞고 나니까
왠지 속이 후련한 것 같습니다.
이제 11월부터 위드코로나가 되면
저는 자유롭게 놀 수 있게 되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옛날처럼 놀 수는 없겠지만
조금은 후련하게 놀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방역수칙은 잘 지키면서
안전에 신경써야겠지요.
제 주변 사람들은 백신 맞고
아픈 사람들도 더러 있었고,
저처럼 무사히 지나간 사람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정말 사바사 케바케 인 것 같습니다.
무탈하게 지나가는 것이
최고인 것 같아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위드코로나 때에 놀려면,
48시간 이내에 PCR 검사한
증명서가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혹시나 백신 못맞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백신을 맞았기에
인원 카운팅에서부터 자유로워지겠네요.
위드코로나가 되면 백신 혜택이
더욱 많아지겠지요?